'나솔사계'에서 1기 영호가 백합과 랜덤 데이트를 마치고 의기소침한 태도를 보였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PLUS, 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스핀 오프 '나는 SOLO :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 슈퍼삼총사(1기 영호, 4기 영수, 8기 영수)와 장미, 국화, 백합이 랜덤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1기 영호와 백합이 찜질방 데이트를 즐겼다. 드라이브 중 백합은 1기 영호에 선곡을 부탁했다. 1기 영호는 '명탐정코난'의 주제곡을 틀어 MC들을 당황케했다. 이후 둘은 다양한 간식을 사서 찜질방에 들어갔다.
1기 영호는 백합에 IQ 테스트를 해주겠다며 제안했지만 심심한 테스트에 백합은 흥미를 보이지 않았다. 백합은 1기 영호에 "이런 거는 금지"라고 전했다. 데이이트 후 1기 영호는 "차이만 확인하는 자리였다. 좋아하는 거나 생활패턴이 다르다. 별로 같이 할 수 있는 게 없을 것 같다"며 실망했다.
MC 고초희는 "빨리 포기하는 느낌이다"며 안타까워했다. 제작진은 1기 영호에 "어떤 분이랑 대화를 해보고 싶냐"고 물었다. 1기 영호는 "국화님이랑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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