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가 회원들에 런던에서 산 선물을 잃어버렸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사치갤러리에 초청돼 영국으로 날아간 기안84, 송민호가 런던의 핫 플레이스 쇼디치 빈티지 숍 쇼핑에 나섰다.
송민호는 빈티지 숍을 들어가 "아싸, 쇼핑 좀 해야지"라며 설레 했다. 박나래는 형형색색의 선글라스를 발견하고 "오, 예쁜데"라며 감탄했다. 기안84는 익숙해 보이는 송민호에 "너 빈티지 숍 많이 오나 봐"라고 전했다. 송민호는 "난 빈티지 숍 마니아다"라고 전했다.
기안84는 다양한 액세서리들을 보며 "회원들 것도 사가야겠어"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영상을 보고 "진짜로?"라며 기대했다. 기안84는 부엉이 모양의 액세서리를 들고 전현무를 떠올렸다. 이어 코드쿤스트를 위한 고양이 등 회원들과 어울리는 액세서리를 구매했다.
스튜디오에서 기안 84는 "저거를 잃어버렸다"라고 고백했다. 기안84는 "저거를 분명히 싸왔는데 어디에 떨어졌다"고 전했다. 전현무는 "이런 경우는 처음인 것 같아"라며 짜증 냈다. 전현무는 영상을 보며 기안84가 옷 오른쪽 주머니에 액세서리를 넣는 장면을 포착했다. 전현무는 "너 저기에 있네. 저 옷 어딨어"라고 물었다. 기안84는 "안 빨았으면 찾아보겠다"라고 전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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