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탈모 고민 의뢰男, '물어보살' 덕에 부서 발령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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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기자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화면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화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서장훈이 171회 의뢰인 김규민의 기쁜 소식을 전했다.


2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선녀즈(이수근 서장훈)가 출연자 근황 뉴스를 전했다.


이날 서장훈은 "젊은 나이에 탈모 때문에 퇴사하고 모발 이식을 해야 할지 고민했던 김규민님의 소식이다"라며 근황 이야기를 시작했다.


171회에서 선녀즈는 의뢰인의 탈모 상태를 본 후 삭발을 추천했었다. 서장훈은 "이목구비도 워낙 뚜렷하게 잘 생겨서 한번 시원하게 삭발해 보자고 추천했었는데, 최근에 모발 이식 수술을 하셨다고 한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에 이수근은 "(당시에) 안전모를 쓰기 때문에 이식을 추천하지 않았는데 이직을 하신 거냐"라고 물었다. 서장훈은 "다행히도 회사 윗분들이 우리 방송을 보시고 안전모를 쓰지 않아도 되는 부서로 잠시 발령을 내줬다"라고 근황을 알렸다.


이수근은 "(회사 분들에게) 감사하다 진짜. 우리 보살의 힘이 대단한 것 같다"라며 뿌듯한 마음을 내비쳤다. 서장훈은 "규민씨의 풍성한 새 출발을 응원한다"라며 축하해 줬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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