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예능 프로그램 '순정파이터'가 스페셜 방송을 선보인다.
12일 SBS 측은 "'순정파이터'가 격투기 종목에 대한 폭 넓은 이해를 돕고 '순정파이터' 화제의 출연자들을 짚어주는 스페셜 방송 '골때녀들이 본 순정파이터 베스트 파이터 10'을 오는 13일 편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페셜 방송에서는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떄녀')의 이현이, 송해나, 주시은 아나운서가 출연해 '격알못'에서 '격잘알' 도전에 나선다. '순정파이터' 섹시매미 팀 김동현이 함께 나서 본 방송에서 소개하지 못했던 다양한 비하인드도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순정파이터'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현실판으로 주목받았던 '샌드백'의 사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해당 내용을 담은 클립은 5일 만에 유튜브에서 100만뷰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4회 역시 유튜브 160만뷰의 주인공 Mr. 홍대와 재일교포 출신의 편도 비행기표의 이야기가 소개되면서 또 한 번 화제몰이에 성공했다.
한편 '순정파이터 스페셜-골때녀들이 본 순정파이터 베스트 파이터 10'은 오는 13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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