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면가왕' 해피뉴이어 가랜드의 정체가 래퍼 퀸 와사비로 밝혀졌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금토끼'가 80 대 19로 '해피뉴이어 가랜드'를 꺾고 3라운드에 진출했다.
이어 공개된 해피뉴이어 가랜드의 정체는 바로 래퍼 퀸 와사비였다. 퀸 와사비는 해물탕을 시켰는데 와사비 간장이 함께 나왔다며 "기발하고 골 때리면서 귀엽기까지 한 게 나랑 똑같았다"고 이름의 비화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퀸 와사비는 또한 래퍼 래원과 소개팅을 했던 적이 있다고 인정해 놀라움을 안겼다. 퀸 와사비는 "네. 우리 귀여운 아기"라며 래원을 향해 미소지었고, 래원은 부끄러운 듯 시선을 피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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