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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이성민 "'재벌집' 출연 이유=송중기"→"섬망 증세 연기 어렵지 않아"[★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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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빛나리 기자
/사진='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사진='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배우 이성민이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출연 이유가 송중기였다고 밝혔다.


2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 '라이벌이 없는 배우' 이성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성민은 드라마 '재벌집막내아들' 방영 후 팬들을 위해 '유퀴즈' 출연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이성민은 "드라마가 워낙 사랑을 많이 받았고 배우로서 팬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MC 유재석은 '재벌집막내아들'에서 진양철 회장을 맡은 이성민에 "드라마이긴 하지만 저 회장님이랑 얘기 한번 나눠보고 싶다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성민은 극중 역할이 20살 많은 고령의 회장님이었다며 시청자들이 "나이 많은 역할을 하는 것에 대해 몰입하시는 데 딱히 방해를 안 받는 것 같다"며 다행이라고 전했다.


/사진='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이후 유재석이 이성민에 "드라마 출연 이유가 송중기 씨의 출연이었다고"라고 물었다. 이성민은 "중기 군이 이 역할 한다고 해서 무조건 하려고 했다. 딱히 인연은 없었고 이야기는 많이 들었다"고 전했다. 이성민은 "제가 나이가 한참 많은데 배울 점이 많다. 그 친구의 소탈함? 톱스타임에도 팬들 만날 때 편안하게 대하는 태도다. 선배이지만 그를 따라 하려고 한다. 저도 중기처럼 소탈하고 좀 더 쉽게 다가가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재석은 "최고의 씬은 섬망 증세를 보인 병원 씬이다. 찍을 때 힘들진 않으셨는지"라고 물었다. 이성민은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다. 다른 촬영이 있어서 다른 작품 촬영 후에 다시 합류해서 찍었다. 만 11개월 촬영했다. 오랫동안 그 역할을 하고 있다 보니까 그렇게 힘들게 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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