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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정미애 "활동 중단 후 남편과 이혼설, 뜬소문 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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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기자
/사진=KBS 1TV
/사진=KBS 1TV

'인간극장' 정미애가 활동 중단 후 남편과의 이혼설이 제기됐다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KBS 1TV 교양 프로그램 '인간극장'은 '가수 정미애 다시 시작' 1부로 꾸며져 정미애의 일상이 그려졌다.


정미애는 지난 2019년 9월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에서 선(善)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다. 그러나 지난 2021년 12월 설암 3기를 진단받고 혀 절제수술을 했다. 이에 그는 활동 중단을 해야만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개인 방송을 준비하는 정미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정미애는 활동 중단 후 개인 방송을 시작하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그는 "내가 (방송에) 나서지 않으니까 너무 많은 이야기가 오가더라. 내가 남편이랑 이혼했다더라. 또 없는 병도 만들어내고 뜬소문이 많더라"고 말했다.


이어 "개인 방송을 하면 사람들이 안심하고 궁금증도 해소되고, 그런 의미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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