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준호가 연인 김지민의 "돈 많아?"라는 말에 뜨끔했다.
유튜브 채널 '얼간김준호'에는 '오빠.. 제발 그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번 영상에서는 김준호, 김지민 그리고 권재관이 함께 하는 쌉기획 시즌2 첫 제품 홍보 기획 내용이 담겼다. 제품은 김준호, 김지민이 모델을 맡은 한 케어 제품이다.
김준호, 김지민, 권재관은 광고 기획에 앞서 제품 사용 후기를 각자 전했다.
권재관은 "광고주님이 정말 컨택을 잘 한게 우리 김준호 씨가 하얀 게 2개가 있잖아요. 1번 각질, 2번 백태. 백태도 기다리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지민은 "정말 나는 더러운 사람 만나는 구나"라고 말했다. 이어 김준호가 김지민에게 "나를 좋아하는 이유가 뭐야. 부족해서"라면서 "한 없이 부족하겠습니다"고 말했다. 김지민은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이후 김준호, 김지민, 권재관은 케어 제품 회사 본부장과 만났다. 네 사람은 제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 과정에서 김준호는 자신이 직접 사용하는 제품 결과를 보여줬다. 그는 직접 맨발을 보여줬고, 이에 김지민은 경악하며 헛구역질까지 했다. 이를 본 김준호는 김지민에게 "이 발을 매일 봐야 돼요. 평생"이라면서 틈새 청혼(?)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는 제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세탁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에 화들짝 놀랐다.
김지민은 김준호에게 "부자에요? 오빠, 돈 많아?"라고 말했다. 김준호는 "돈 보고 사귄 거 아니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준호, 김지민, 권재관은 홍보할 제품을 직접 착용하고 헬스장을 방문했다. 세 사람은 직접 체험을 하면서 제품을 홍보했다.
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공개 열애 중이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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