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댁' 황보라 "남편 말고 하정우랑 여행 자주 다녔다" [걸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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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사진제공='걸어서 환장 속으로'
/사진제공='걸어서 환장 속으로'

배우 황보라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 스페셜 MC로 나선다.


24일 '걸환장' 측에 따르면 오는 26일 방송되는 '걸환장' 7회에서는 슈퍼주니어 월드투어 일정으로 자리를 비운 MC 규현 대신 황보라가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황보라는 현재 tvN 인기 드라마 '일타스캔들'의 단지 엄마로 출연하며 드라마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MC 박나래가 앞선 '걸환장' 제작발표회에서 친구인 황보라 가족을 섭외하고 싶다고 얘기한 바 있어 이번 스페셜 MC로의 만남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결혼 3개월 차로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는 황보라는 최근 '걸환장' 녹화에서 박나래의 "행복하시나요?"라는 질문에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너무 행복하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또한 황보라는 "밑반찬 5개 만드는 데 3시간이나 걸리지만 너무 행복하다"며 초보 새댁의 면모를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황보라는 결혼 이후 성격이 180도 달라졌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결혼 전에는 자유로운 영혼이었는데 결혼 이후 조신한 유부녀가 됐다"는 말에 박나래 역시 "황보라 씨가 나래 바에 자주 왔었는데 정말 많이 변했다"고 증언했다고.


또한 대표 연예인 패밀리로 알려진 황보라는 "남편 말고 하주버님(하정우+아주버님)과 여행을 자주 다녔다"고 말해 관심이 집중된다. "남편은 빼고 하정우 씨랑 여행 간 건가요?"라는 박나래의 질문에 황보라는 "남편이랑 같이 가면…"이라며 말끝을 흐리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MC들이 가족 여행을 제안하자, 황보라는 "무조건 간다. 하와이 너무 좋다"라고 해 '걸환장' 가족석에 황보라 가족이 등장할 날이 머지않았음을 짐작케 했다. 오는 26일 오후 9시 25분 방송.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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