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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보살' 손금 장인 의뢰인 "서장훈, 천생연분 운 없어" [★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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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기자
/사진='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화면
/사진='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화면

'무엇이든 물어보살' 의뢰인이 서장훈의 손금을 보고 천생연분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취미 손금 경력 23년 무례한 사람까지 다 봐줘야 할까요?'라는 고민의 47세 의뢰인이 등장한 장면이 담겼다.


이날 의뢰인은 이수근의 손금을 보며 "조심할 게 있다. 심장 쪽 염증을 조심해야 한다. 악성으로 나타나진 않는다"라고 말했고, 이수근은 "맞다 약도 먹고 있다"라고 말해 신통함을 인증했다.


이어 의뢰인은 "이후에 좋은 거는 뭐 없다. 그냥 무난하다. 지금 이후에는 없다"라고 현실적인 손금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뭔가 믿음이 간다. 하나가 좋다고 너무 키우기보다는 이런 게 믿음이 간다"라며 신뢰를 드러냈다.


/사진='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화면

이후 의뢰인은 서장훈의 손금을 분석했고, 처음 보는 큰 손에 당황했다. 의뢰인은 "손금에서 보면 생명선 아래 구멍 같은 게 보이는데 슬럼프다. 그게 지금 시기다. 40대 후반부터 50대 초반까지 갈 거다"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슬럼프라는 게 집에 우환도 포함되냐"라고 물었고, 의뢰인은 "본인과 관계된 일도 포함된다"라고 답했다. 서장훈도 손금 장인 의뢰인의 실력에 놀랐다. 이어 "집에 우환이 있다. 이 고비만 지나면 괜찮아지냐"라고 물었고, 의뢰인은 "무난하다"라고 말했다.


이수근은 "(서장훈의 손금에) 연애 운은 없냐"라고 질문했고, 의뢰인은 뜸을 들이며 "천생연분 운 자체는 없다"라며 "연분은 없다"고 재차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단호한 의뢰인의 말에 서장훈은 웃으며 생수로 속을 달랬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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