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박군이 건강 적신호로 병원을 찾았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는 박군이 병원에서 보청기 착용 권유를 받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한영은 박군의 건강을 걱정했다. 박군은 "계속 아파서 MRI를 찍었다. 조금 더 늦었으면 마비가 올 수도 있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한영은 "디스크도 안 좋지, 어깨도 안 좋지"라며 박군을 걱정했다. 박군은 한영에 "어깨 수술해야지. 인대까지 끊어져서"라고 말했다. 박군은 "어깨도 파열되어 있어서 근육으로 잡아주고 있다. 수술하면 2주 이상 회복 기간 때문에 일을 못하니까"라고 전했다.
이후 박군의 종합 정밀 검사 결과가 공개됐다. 의사는 박군에게 "소음성 난청이 있다. 소음으로 노출이 많이 돼서 귀가 손상됐다"라고 알렸다.
이어 "언어 분별력이 더 약화되지 않도록 보청기 사용을 적극 고려하는 게"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박군은 "보청기 이야기를 하는데 마음이 좀 그렇더라"라며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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