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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턱스 임성은, 파킨슨병 앓는 母 걱정 "내가 속 썩여서.." [특종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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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사진='특종세상' 방송 화면
/사진='특종세상' 방송 화면

1990년대 전성기를 보낸 그룹 영턱스클럽 멤버 임성은이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어머니에 대한 걱정을 토로한다.


임성은은 9일 오후 방송되는 MBN '특종세상'에 출연해 근황을 공개한다. 필리핀 보라카이에서 스파 리조트를 운영 중인 임성은은 1996년 1집 '정'으로 데뷔해 큰 인기를 누렸던 영턱스클럽 멤버다. 하지만 1집 활동 이후 1년 만에 탈퇴해 솔로로 활동했다.


그는 지난 8일 공개된 '특종세상' 선공개 영상에서 "돈 밝히는 나쁜X이라고 욕하고 다닌다고, 더 이상은 힘들어서 못 버티겠더라. 못 있겠더라. 죽을 것 같더라"고 토로했다.


임성은은 2006년 다이빙 강사로 활동하던 전 남편을 만나 보라카이에 정착했지만, 결혼 7년 만에 이혼했다. 현재 보라카이에서 홀로 스파 리조트를 운영 중인 그는 선공개 영사엥서 파킨슨을 병을 앓고 있는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한국에서 걸려온 전화를 받고 "많이 다치셨대? 응급실 가야되는 거 아니야?"라며 걱정했다. 그는 "엄마가 불치병을 얻었으니까 약이 없으니까 내가 속 썩여서 그랬나 저런 병을 얻었나"고 속내를 털어놨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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