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뭐' 이미주, 이이경X광희 댄스에 하트 뿅 "대학교 오빠들 같아"[★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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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호 기자
/사진=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캡처
/사진=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캡처

'놀면뭐하니' 방송인 이미주가 이이경과 광희의 숏폼 영상을 칭찬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땡처리 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그룹 '원탑(One Top)'은 해외 촬영으로 불참한 조세호를 언급하며 "명품 브랜드 신상 카디건 사러 간 거다"고 모함해 폭소를 자아냈다. 멤버들은 어제도 연습하다 말고 조세호의 명품 카디건을 찾아 헤맸다 불평해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은 이에 유병재가 평소 연습 상황을 2시간 마다 보고해주고 있다며 가장 늦게 합류한 이이경과 가장 오랜 시간 연습에 참여하는 양세형을 격려해 훈훈함을 더했다.


유재석은 이어 "근데 문제가 뭐냐면 세형이가 자신을 너무 좋아한다. 너한테 환장을 하더라"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일일 구내식당 운영을 위해 동민 엄마로 분한 신봉선은 이에 "저런 애들이 이런 거 끝나면 한 2개월 간 시름시름 앓는다. 그냥 즐기게 둬라"고 말해 폭소를 더했다.


이미주는 이 와중에 원탑 멤버 중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것 같다며 "눈빛이 자꾸 나를 거치더라. (기분이) 되게 별로였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범인으로 지목된 유병재는 이에 "별로라고 해서 내가 포기할 줄 알고?"라며 사심이 가득 담긴 눈빛을 보내 이미주를 경악케 했다. 유재석은 이에 폭소하며 "사내 연애는 얼마든지 괜찮다. 근데 헤어지면 안 된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캡처

땡처리 엔터테인먼트는 이후 그룹 '주주 시크릿'의 신곡 '밤이 무서워요'의 가녹음본을 함께 시청했다. 모든 연습생이 감탄하자 유재석은 황현 작곡가마저 극찬했다 전했고, 광희는 "너무 세련됐다. 노래를 어쩜 이렇게 잘하냐"며 혀를 내둘렀다. 이어 아이브, 러블리즈 등 다양한 걸그룹의 히트 안무를 제조한 프리마인드 팀이 창작한 안무까지 공개되자 이미주와 박진주는 행복을 감추지 못했다.


반면 원톱의 실력은 연습 시간에 비해 여전히 저조했다. 또한 양세형은 혀를 내밀고 윙크를 하는 등 남다른 매력을 발산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일종의 평가가 끝난 뒤, 모든 연습생들은 회사 설립 홍보를 위해 각각 숏폼 영상을 촬영했다. 이미주는 이이경과 광희의 영상을 보며 "대학교 오빠들 같다. 학교에 진짜 있다면 한번은 설렐 듯"이라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신봉선은 연습생들을 위해 갓 지은 밥부터 직접 튀긴 돈가스, 카레, 계란 후라이 등 화려한 메뉴로 구내 식당을 채워 놀라움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이 정도일 줄 몰랐다"며 깜짝 놀랐고, 모든 연습생들은 신봉선의 요리 실력에 감탄하며 행복한 식사를 즐겼다. 신봉선은 이에 "맛있게 먹어주니 하나도 힘들지 않다"고 미소로 답해 훈훈함을 안겼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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