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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은♥' 최민수 "지인에 40억 빌려주고 한 푼도 못 받아" [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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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사진제공=SBS
/사진제공=SBS

[윤성열 스타뉴스 기자] 배우 최민수가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황당한 일화를 공개한다.


14일 SBS에 따르면 최민수는 이날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개그맨 박성광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혼의 문턱에서 살아남은 철부지 남편 최민수는 최근 녹화에서 이혼 안 당하는 비결을 공개했다. 최민수는 "지인에게 40억을 빌려주고 한 푼도 받지 못했다", "과자가 맛없어서 과자 광고를 거절했다"는 등 황당한 일화들을 쏟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혼당하지 않았던 비결로, 아내 강주은의 비밀을 깜짝 폭로하며 위풍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허세가 육체를 지배하는 상남자 최민수를 낱낱이 파헤치는 시간도 가졌다. 이상민은 과거 방독면을 쓰지 않고 화생방에 들어가 화제가 됐던 일명 '최민수 화생방 사건'을 언급하며 최민수의 허세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최민수는 방송 최초로 화생방 사진에 숨겨진 이야기는 물론 "지금도 후회한다"는 폭탄 발언으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후 명언 제조기 최민수의 상남자 어록 퀴즈를 진행했다. '돌싱포맨' 멤버들(탁재훈 이상민 임원희 김준호)의 상상 초월 오답에 최민수는 웃다가 생리현상을 분출하는 대참사를 빚었다.


한편 영화감독으로 변신한 박성광은 최민수 때문에 긴장했던 에피소드를 밝혔다. 그는 촬영장에서 최민수의 연기에 "컷"을 외쳤다가 황급히 "오케이"로 바꿀 수밖에 없었던 '짠내' 일화와 순식간에 얼어붙게 만든 최민수의 살벌한 한 마디를 공개해 '돌싱포맨' 멤버들의 긴장을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14일 오후 10시 방송.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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