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성열 스타뉴스 기자] '모내기클럽' 출연진이 재치있는 말솜씨로 흥미를 끌어올린다.
16일 MBN-LG헬로비전 공동제작 예능 프로그램 '모내기클럽' 측에 따르면 오는 19일 방송되는 7회에서는 '푸드 파이털' 팀의 양치승, 유재환, 이원일과 '탈모는 거들 뿐' 팀의 한기범, 김훈, 전태풍이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한다.
최근 녹화에서 농구선수 출신 김훈은 탈모와 관련된 일화를 공개한 한기범이 "(그런 경험) 너는 아니?"라고 묻자 빛보다 빠르게 손절해 폭소를 유발했다.
작곡가 유재환은 다이어트의 전과 후 사진을 비교하며 깜짝 놀라게 했다고. 출연진은 유재환의 극명한 차이에 깜짝 놀랐고, 이에 유재환은 "(하루에) 현미밥 6알 정도 먹고 버텼다"고 고백했다.
전태풍은 "한국에 와서 허재 감독님께 욕을 완벽하게 배웠다"며 거침없는 모습으로 허재 감독을 흉내 냈다. 그는 "처음 거친 욕설을 들었을 때는 당황했지만, 나중에는 좋아서 더 욕해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오는 18일 오후 9시 20분 방송.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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