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홍지민, 태권도 배운다..남편 "나 때리려고?"[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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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빛나리 기자
/사진='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사진='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이빛나리 스타뉴스 인턴기자] 홍지민이 남편과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게스트 송일국, 장현성, 홍지민이 각자 남편과 아내로의 삶을 이야기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이상민은 "홍지민씨 남편이 지민씨를 그렇게 무서워한다고 하더라. 술 먹고 들어오면 침대로 집어던진다고 하는데 맞냐"라고 물었다.


홍지민은 웃으며 "오해다"라고 손사래를 쳤다. 이어 이상민은 "태권도 3단이라고 하던데 맞냐"라고 물었고, 송일국은 "어쩐지 발차기가 다르다"며 감탄했다. 홍지민은 "많은 분들이 오해하신다. 제가 기가 세게 생겼는데 원래는 여성스럽고 눈물도 많다"라고 말했다.


이어 "연애할 때 이런 일이 있었다. 남편은 술을 많이 마셨고 저는 별로 안 마신 상태에서 택시를 탔다. 그런데 기사님이 좀 나쁘게 하셔서 남편과 언쟁이 붙었다. 말려야 해서 남편을 벽에다 빡 밀쳤다. 그런 적만 있다"고 해명했다.


이상민은 "기억이라는 게 맞는 사람과 원래 다르다. 왜냐하면 지민씨가 태권도를 다시 배운다고 하니 남편이 바로 이 말을 했다고 한다 '나 때리려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지민은 "그것도 오해다. 아이들과 태권도 중에 남편이 도발을 했었다. 때려보라고 하길래 진심으로 엉덩이를 빡 찼다. 그 뒤로 남편이 안 까불었다"라고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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