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완식 스타뉴스 기자] 가수 이찬원이 듀엣 무대로 월요일 밤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안긴다.
4월 3일 방송하는 K-STAR '도원차트시즌2' 15회에서는 '청춘을 바로 지금 현재로 만들어줄 특급 게스트 등장'을 주제로 환상적인 무대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인디록밴드 딕펑스와 '조선팝'의 창시자로 불리는 서도밴드가 출연, 비트 넘치고 신명 나는 풍류의 무릉도원 속으로 초대할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이찬원이 "청바지! 청춘은 바로 지금! 나이 불문 성별 불문 모두가 함께 어울려 놀 수 있는 분들입니다. 이름하여 풍류를 즐기는 청춘밴드가 되겠습니다"라고 야심 차게 오프닝 멘트를 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이날 출연한 두 밴드는 청춘밴드답게 남다른 에너지를 보여줬고 무대 위에서 칼춤을 춘 적이 있다고 해 두 MC를 놀라게 했다.
딕펑스의 한 멤버는 "무대에서 김치 한 번 담그고"라고 하자 요리에 진심인 이찬원은 "우와! 대박이다"라며 눈이 휘둥그레져 진심으로 놀라는 표정을 지어 시청자들을 유쾌하게 했다.
이찬원은 끝없이 펼쳐지는 두 청춘 밴드의 매력 발산에 신기해하며 껄껄 웃었다. 이찬원은 밴드 멤버 중 1명과 특유의 청국장 보이스로 '청춘을 돌려다오'를 구성지게 부르며 특별 무대를 펼쳐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4월 3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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