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나래가 지드래곤을 방불케 하는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무지개 회원 8인이 10주년 기념 몽골 패키지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몽골로 떠나는 당일 전현무, 이주승, 키, 기안84, 코드 쿤스트, 이장우, 김광규, 박나래가 공항에 차례로 도착했다.
박나래는 모자와 선글라스, 스카프, 가죽자켓을 매치하여 카우보이 같은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나래를 본 키는 "GD 아니냐. 내가 졌다. 검역 통과 못한다"고 했고 코쿤도 "마약 탐지견이 와서 냄새 맡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박나래는 "강인해 보이고 싶었다"며 "처음 가는 나라이기 때문에 카리스마 있게 준비를 해 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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