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류승범 "3살 딸 나엘리 너무 예뻐..아내와 슬로바키아서 생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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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사진='유퀴즈 온더블럭'
/사진='유퀴즈 온더블럭'

배우 류승범이 15년 만에 예능에 출연, 딸 바보 아빠가 된 근황을 전했다.


류승범은 17일 방송 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다.


무려 15년 만에 예능에 출연한 류승범은 최근의 근황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그간 쌓아온 필모그래피, 앞으로의 계획을 솔직담백하게 밝혔다.


유재석은 "류승범씨가 예능에 나온 것이 '놀러와' 때가 마지막이라고 한다. '놀러와'가 없어진지도 10년이 됐는데, 정말 오랜만이다"라고 반가워했다. 이어 유재석은 "어떻게 지내는지 근황이 궁금하다. 어떻게 지내시냐"라고 근황 토크를 시작했다.


류승범은 "가족이 생겨서요"라며 "아내와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금은 아내의 나라인 슬로바키아에서 지내고 있다"라고 밝혔다.


류승범은 "한국에는 두 달 전에 잠깐 가족 일로 들어왔다. 이제 좀 더 자주 들어올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류승범은 "아이는 2020년 6월 생으로 지금 3살이다. 이름은 나엘리다. 인디언 이름으로 사랑을 표현한다는 뜻이다. 너무 예쁘다"라며 딸바보 면모를 자랑했다.


/사진='유퀴즈 온더블럭'

류승범은 "딸은 가끔은 나를 닮았고, 가끔은 아내를 닮은 것 같다"라고 애정을 자랑했다.


류승범은 육아 프로그램에 관심 있느냐는 질문에 "육아 프로그램까지는 생각 못했다. 슬로바키아에서 만난 친구가 아이를 위한 아동극을 만다는 친구인데, 그 친구를 만나고 새로운 생각이 열렸다. 제 아이가 보면서 좋아할 만한 작품을 하고 싶다. 제 딸이 제가 나온 작품을 보고 주로 때리고 피가 나오고 하니까 너무 놀라더라. 그래서 아이가 아빠를 보고 좋아할 수 있는 작품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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