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가수 유랑단' 이효리 "나이 먹어도 마음은 같아.."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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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지 기자
/사진=tvN '댄스가수 유랑단' 방송 캡처
/사진=tvN '댄스가수 유랑단' 방송 캡처

'댄스가수 유랑단' 가수 이효리가 '텐미닛' 무대에 오르는 각오를 전했다.


1일 tvN 예능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에서는 해군사관학교 깜짝 게릴라 공연을 마친 뒤 진해군항제의 백미 군악의장 페스티벌로 향했다.


이효리는 무대에 앞서 '텐미닛' 공연을 위해 배윤정을 만났다. 배윤정은 "무대를 너무 하고 싶었는데 길이 없잖아. '서울 체크인' 보면서 공연을 할 거 같았다. 나 기도했다. 무대 서게 해달라고. 통화하는데 울었다"라고 토로했다.


이효리는 "너 남편이랑 춤추는 프로그램 열심히 봤다. 어떻게 사는지 궁금해서.."라고 하자, 배윤정은 "이제 힘들지 않나. 춤을 안 추고 운동을 안하니 계속 다운된다. 우린 안 움직이면 늙는다. 모두 자기 노래, 무대하니까 신경 좀 많이 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효리는 "다들 신나 한다. 오늘 촬영하는데 보아 그물 망사에 생머리를 하니까 진짜 똑같더라. (나이를 먹어도 마음은) 똑같다"라고 말했다. 그는 "난 ('텐미닛'을) 몇년 만에 하는지 모르겠다"라며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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