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가 솔로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으며 대망의 100회를 맞이했다.
7일 방송된 ENA, SBS PLUS의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100회 스페셜 방송과 함께 새롭게 시작되는 15기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데프콘은 "벌써 2년이 됐다. 한 프로그램이 이렇게 오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건 아무래도 시청자 분들과 출연자분들의 관심 덕분이다. 좋은 일도 많았지만 우여곡절도 많았다. 앞으로도 우여곡절은 많을 거다. 그 많은 연애 프로그램 가운데서도 든든한 터줏대감 자리를 잡을 수 있게 돼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송해나는 "외로운 솔로들을 위해서 '나는 솔로' 계속해서 오랫동안 갈 것이다. 지금 100회지만 200회, 300회까지 항상 열려있다고 생각 한다"며 100회 소감을 말했다.
데프콘은 "여기는 진짜 결혼도 하고, 때론 출연자 분들이 열애도 하고. 이런 과정들이 어떻게 대본으로 연출 되겠냐. 진정성 알아봐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늘은 15기가 처음으로 출발하는 날이다. 특별히 사랑을 찾아서 제주도로 떠났다고 한다. 올 때는 혼자 왔지만 떠날 땐 둘이서, 첫 출발 함께 떠나자"며 힘차게 오프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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