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박2일' 전 국가대표 수영 선수 박태환이 멤버들과 수영 대결을 펼쳤다.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에서는 박태환, 차준환과 함께하는 '빙수(氷水)' 특집이 이어졌다.
제작진은 이날 간식과 소원권을 걸고 박태환 대 멤버들의 수영 대결을 주선했다. 박태환은 거듭되는 부탁에 결국 수영복을 꺼냈고, 사뭇 진지한 분위기로 스트레칭 후 환복하며 멤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김종민은 "복근이 아직도 있다"고, 차준환은 "진짜 너무 멋있다", 문세윤은 "이걸 실제로 보다니. 너무 섹시하다"고 탄사를 연발했다. 박태환은 제작진의 제안보다 훨씬 압도적인 차이로 승리를 거뒀고, 문세윤은 "너무 벅차더라. 너무 아름다웠다. 고맙다"며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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