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쟁' 조정선수 김지혁 "♥김지언, 결혼 후 외모 유지 못하면 관심 식을 것"

발행:
정은채 기자
/사진='2억 9천:결혼전쟁' 방송화면 캡쳐
/사진='2억 9천:결혼전쟁' 방송화면 캡쳐

'2억9천 : 결혼전쟁' 김지혁이 연인 김지언에 대한 솔직한 발언을 했다.


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2억9천 : 결혼전쟁'에서는 첫 번째 데스매치로 '사랑의 거짓말탐지기' 미션이 주어졌다.


자극적인 미션을 본 커플들은 "나 못한다", "내 심장이 요동칠 것", "질문들이 저희의 갈등을 유발할 만한 자극적인 질문이 올 것 같다", "이 질문으로 인해 감정적으로 싸우고 서운해할까 봐 걱정된다. 차라리 모르고 있는 게 낫지 않냐"라며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데스매치에 참여한 세 커플들은 한 커플씩 거짓말탐지기 착용 후 질문에 답변해야 했다. 정밀 측정으로 답변에 대한 진실과 거짓이 판별됐다. 거짓말 탐지기가 종료된 후 생존한 일곱 커플이 추가 생존할 커플들에 투표해 단 한 커플만 생존하게 되는 룰이었다.


첫 번째로 조정 선수 김지혁과 모델 강사 김지언 커플이 단상에 올랐다. 가장 첫 번째로 김지혁에게 주어진 질문은 "당신은 '2억 9천' 출연자 중 김지언이 가장 예쁘다고 생각하냐"였다. 거짓말 탐지기는 김지혁의 "네"라는 답변을 진실로 판정했다. 이어 "김지언이 결혼 후 지금의 외모를 유지 못한다면 관심이 식을 것 같냐"라는 질문이 주어졌고, 이번 역시 김지혁은 "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나머지 출연자들은 "내가 잘못 들은 거냐"라며 웅성웅성했고, 김지현은 "제가 다 상처받았다"라며 김지언의 발언에 충격받아 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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