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지옥' 표신애 "♥김찐, 통장 잔고 '140원' 보여주며 프러포즈"

발행:
김지은 인턴기자
/사진='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화면 캡처
/사진='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화면 캡처

'결혼 지옥' 표신애가 김찐에게 프러포즈를 받았던 과거를 회상했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이하 '결혼 지옥')에서는 결혼 5년차 부부 개그맨 김찐과 그의 아내 표신애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표신애는 "만난 지 세 번 만에 남편이 프러포즈를 했다. 통장에 잔고도 보여줬다. '내가 이만큼 있는데 결혼할래?' 라는 제안을 했을 때 터무니없는 돈이었다. '140원'"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그래도 함께 있는 시간이 즐거웠고 '이 사람이랑 살면 원룸에서 살아도 즐겁겠다. 지금은 좀 어렵더라도 잘 극복해나가면 세상을 잘 살아나갈 수 있겠다' 생각이 들었다"며 설명했다.


하지만 이후 공개된 영상에서 김찐은 표신애에 "사람 돌아다니는데 바닥을 왜 닦냐. 좋아서 이거 할 때냐. 제발 상의하라고 그렇게 말을 하는데, 아무것도 하지마라. 그것만 해라"며 끊임없이 짜증을 내 궁금증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변우석 '팬들에게 스윗한 인사'
이민호 '변치 않는 비주얼'
안효섭 '압도적인 매력'
아크 '완벽한 컴백 무대'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수해 피해 더 이상 커지지 않길" ★ 기부 릴레이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KBO 전반기 결산... 시청률 톱11 중 10경기가 '한화'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