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서수남 "전처 부채→큰딸 사망..음악만이 위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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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호 기자
/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마이웨이' 가수 서수남이 힘들었던 과거를 밝혔다.


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컨트리 음악 1세대 가수 서수남의 일상이 그려졌다.


서수남은 이날 "아내에게 조금 안 좋은 일이 있어서 제 곁을 떠났다"고 전했다. 서수남은 이어 "떠나고 보니 많은 돈 문제가 여기저기 얽혀 있더라. 10년 동안 어두운 터널을 빠져나가는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서수남은 또 "딸만 셋을 키우다가 첫째 아이가 사고로 죽었다. 고통에서 빠져나가는 게 쉽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서수남은 그럼에도 음악 덕에 이겨낼 수 있었다며 "음악이 없었다면 병들어 죽었을 거다. 음악을 통해 위로받고 희망을 가질 수 있었다"고 전해 뭉클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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