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김동전' 댄서 겸 안무가 가비가 2PM 메인댄서 우영의 태도에 분노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는 그룹 '언밸런스'가 300명의 팬에게 선보일 데뷔 무대를 준비했다.
가비는 이날 언밸런스 티칭을 후회하냐는 질문에 "이런 연습 처음이다"며 울컥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비는 이어 댄스 크루 라치카 시미즈, 리안과 함께 최악의 학생으로 우영을 지목했다.
우영이 그간 알려진 춤 실력과 달리 불량한 연습 태도를 보인다는 것. 가비는 우영이 학생이었다면 "안 가르친다. 나가라고 한다"고, 시미즈는 "최악의 학생이다"고 발끈했다. 가비는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노력 안 하는 스타일"이라며 오히려 몸치인 홍진경이 더 예뻐 보인다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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