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방송인 조세호가 재력을 자랑했다.
2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서울세계불꽃축제의 불꽃을 디자인한 윤두연 차장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윤두연 차장과의 만남 전 "최근 조셉이 불꽃축제를 보러 갔다왔다더라. 요트를 탔다던데"라며 조세호의 근황을 주목했다. 조세호는 이에 "친한 형 생일이 겹쳐서 다 함께 겸사겸사"라며 손사레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등장한 윤두연 차장은 이 소식에 "(불꽃축제) 행사장에 오셨냐"며 "부르주아시구나. 말씀만 들었는데 벌써 부자시다"라 감탄해 폭소를 유발했다. 조세호는 이에 "부르주아가 아니라 아는 분이 미리. 제가 빌린 게 아니라 아는 분이 빌려서 '혹시 저도 한 번 태워주시면 안 돼요?'라고 해서 탔다"고 변명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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