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전현무·장영란과 케미 자신.."공부보다 아이들이 먼저"[티처스]

발행:
김나연 기자
한혜진 / 사진=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한혜진 / 사진=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배우 한혜진이 자신의 학창시절을 돌아봤다.


성적이 고민인 학생과 가족에게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들이 맞춤 솔루션을 제공할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이하 '티처스')에서 전현무, 장영란과 함께 MC를 맡은 한혜진이 "나는 왜 저렇게 공부에 치열하지 못했을까 후회도 된다"며 학창시절을 돌아봤다.


'금쪽 같은 내새끼' 제작진이 만드는 10대를 위한 성적 향상 프로젝트 '티처스'는 대한민국 최고의 1타강사 정승제, 조정식과 함께 학업 때문에 고민인 학생, 그리고 그 가족들에게 솔루션을 제공한다. 초등학생 아이의 엄마인 한혜진은 "부모님들께는 같은 학부모로서, 아이들에겐 이모나 엄마처럼 친근하게 마음을 열어드리는 역할"을 맡겠다고 자부했다. 그러면서 공부가 어려웠던 10대 때, 연기자가 꿈이었지만 앞날이 잘 보이지 않아 어려웠던 기억까지 소환하며 남다른 공감을 예고했다.


그러면서 MC, 강사들과의 호흡에 대해서는 "공부보다 아이들이 먼저고, 아이들을 응원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우리들 안에 가득한 것 같아요. 너무 좋은 분들과 좋은 프로그램을 하게 되어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티처스'는 오는 11월 5일 오후 7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이하 '티처스' 한혜진 일문일답.

Q. '티처스' 프로그램의 첫인상과 출연을 결정하신 이유를 설명 부탁드립니다.

-정승제, 조정식 두 '티처스'의 진심을 담은 모습에, 정말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변화가 있겠다고 느껴졌습니다. 성적과 학업이 스트레스이고, 고민인 아이들이 참 많은데 제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Q. 학창시절을 지나 이제 학부모로서 입시, 교육에 대해 다양한 경험치를 가지고 계실 것 같은데요.

-아이들이 참 많이 힘들겠구나 싶어서 안쓰러웠습니다. 치열하게 고민하고 공부하는 모습들을 보며 나는 왜 저렇게까지 공부에 치열하지 못했을까 후회도 됩니다.


Q. 10대 때 성적은 물론 학업이나 진로 등으로 분명히 고민해 보셨을 텐데, 어떤 고민을 하셨을까요?

-중학교 시절 놓쳤던 부분들이 고등학교까지 이어져서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막막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또 연기자가 꿈이었는데, 어떻게 준비해 나가야 하는지 조언해 줄 수 있는 분이 안 계셔서 참 어려웠던 기억도 납니다.


Q. 이 프로그램에서 '나밖에 할 수 없는 역할이 있다!'는 생각이 드시는 부분이 있다면?

-학부모님들께는 같은 학부모로서, 아이들에겐 이모, 엄마처럼 친근하게 마음을 열어드리고 그들의 이야기에 함께 공감해 주는 역할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Q. 다른 MC 전현무, 장영란, 그리고 정승제, 조정식 강사님들과의 케미스트리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공부보다 아이들이 먼저고, 아이들을 응원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우리들 안에 가득한 것 같아요. 너무 좋은 분들과 좋은 프로그램을 하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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