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스' 가수 에릭남이 은퇴설을 해명했다.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선남선녀' 특집으로 류승수, 에릭남, 딘딘, 브브걸 유정, 원지가 출연했다.
에릭남은 이날 6년 만에 출연했다며 "사실 (대중들이) 제가 은퇴했다고 생각하신다. 4~5년 동안 방송 활동을 잘 안 하다보니"라 말했다. 에릭남은 "어제 입국해서 밤에 출국한다. 거의 '라스' 출연하러 한국 왔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에릭남은 현재 미국 애틀란타와 LA, 한국을 오가며 활동 중이라며 "애틀란트가 부모님 댁이고 LA에서는 주로 곡 작업을 한다. LA와 한국에 아파트가 있다"고 밝혔다. 유세윤은 이에 "집이 셋이다"며 깜짝 놀라는 리액션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에릭남은 이후 "이번 앨범명이 'House on a hill'이다. 앨범을 위해 공인중개사 컨셉으로 사진을 찍었는데 걱정하는 문자가 많이 왔다"며 공인중개사로 직업을 바꿨다는 소문 역시 낭설이라 덧붙였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