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지석진, 발냄새 맡는 신예은에 깜짝 "이런 배우 처음"[★밤TView]

발행:
정은채 기자
/사진='런닝맨' 방송화면 캡쳐
/사진='런닝맨' 방송화면 캡쳐

'런닝맨' 지석진이 신예은의 돌발 행동에 깜짝 놀랐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게스트 신예은, 홍진호와 함께 떠난 싱가포르 여행 특집 2탄으로 '싱가포르 독박 패키지 레이스'가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싱가포르 여행 첫 번째 코스로 하지 레인에서 쇼핑에 나섰다. 신예은은 "나의 남자친구(양세찬)에게 줄 선물을 사볼 거예요"라고 쉰 목소리로 쇼핑의 설렘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지석진은 "너 왜 목소리가 갑자기 맹구가 됐냐"라며 목소리가 쉬게 된 원인을 물었지만 신예은은 "모르겠다"라며 "내 목소리가 왜 이렇게 됐냐"라고 자신도 당황했다.


이들은 쇼핑을 마친 후 두 번째 코스인 발 마사지숍으로 이동했다. 발 마사지를 위해 좌석에 착석한 신예은은 자신의 발 냄새를 걱정하며 발을 자신의 코 가까이 가져가 직접 냄새를 확인하는 돌발행동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리고선 "저 발 냄새는 안 나요"라고 해맑게 웃어 보여 모두를 당황케 했다.


또 "저희 친언니가 저보고 발가락으로 비빔밥 먹을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라며 자신의 긴 발가락을 자랑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신예은의 돌발행동에 지석진은 당황하며 "왜 발 냄새를 맡냐. 태어나서 자기 발 냄새 이렇게 맡는 배우 처음 본다"라고 했다. 이에 신예은은 "혹시 모르지 않냐"라며 "거짓말하지 마라. 다 맡으시면서"라고 했다. 그 사이, 송지효 역시 옆에서 자신의 발 냄새를 확인하기 위해 발을 자신의 코 가까이 가져가 확인했다. 이를 본 신예은은 "이런 느낌이구나"라며 지석진이 자신을 보며 당황했던 이유를 그제야 이해했다.


신예은의 끊이지 않는 예능적 모멘트들에 유재석은 "예은아 너 괜찮으면 다음 주에도 나와라"라며 예능 인재로 탐내하는 모습을 보였고, 하하 역시 "예은이 인정이다"라며 신예은의 예능 가능성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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