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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오늘(4일) 3년 반 만 종영 "안정환·붐과 새롭게 돌아올 것"

발행:
김노을 기자
/사진=MBC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3년 반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4일 오후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이하 '안다행') 148회에서는 '안다행'의 두 MC 안정환과 붐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그려진다. 스튜디오에는 그룹 코요태 신지, 김종민, 빽가가 함께한다.


지난 2020년 7월 파일럿을 시작으로, 같은 해 10월부터 지금까지 약 3년 반 동안 방송된 '안다행'은 우리나라 다양한 섬들의 아름다운 풍경을 안방극장에 전했다. 절친과 함께 극한의 야생에 들어간 스타들의 리얼한 생존 본능을 조명하며 색다른 웃음을 선사했고, 이에 80주 연속 월요 예능 동 시간대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우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처럼 월요 대표 예능으로 공고히 자리매김해온 '안다행'은 오늘 방송을 마지막으로 전한다. 이에 '안다행' 김명진 PD는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내년 초 두 MC와 함께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늘 '안다행' 마지막 회에선 안정환과 붐이 무인도로 떠난다. 이는 두 사람이 3년 반만에 함께하는 처음이자 마지막 '내손내잡'으로 기대를 모은다.


파일럿 방송부터 '내손내잡'에 푹 빠져 살아온 촌장 안정환에게는 감회가 더욱 새로울 터다. 안정환은 첫 방송부터 남다른 섬 적응력을 보여주더니 매 섬마다 새로운 '내손내잡'에 도전하며 촌장으로 거듭났다. 그는 마지막까지 "역시 안촌장"이라는 감탄이 절로 나오는 해루질을 보여준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안정환과 붐이 마지막 소감도 전한다. 3년 반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두 사람의 인사말은 무엇일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4일 오후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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