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하니 "연기할 때 카메라 똑바로 봐..감독님 당황"[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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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사진='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화면 캡처
/사진='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화면 캡처

그룹 EXID 멤버 겸 배우 하니가 아이돌 활동과 배우 활동의 차이점을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1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하니가 출연해 허영만과 함께 강원도 철원 밥상을 찾아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허영만과 하니는 물막국수와 수육을 먹으며 담소를 나눴다. 식사를 하던 중 허영만이 "가수 데뷔 말고 배우 데뷔한 지 몇 년 차냐"고 묻자, 하니는 "배우 데뷔 6년 차다"며 수줍게 웃었다. 이어 하니는 '그간 출연했던 작품이 뭐냐'는 질문에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라는 게 첫 데뷔작이었다"고 이야기했다.


허영만은 "아이돌 하다가 배우를 하면 대중 앞에 서고 카메라 앞에 선다는 게 어떻게 보면 비슷한 것도 있으니까 도움이 되는 게 많냐"며 궁금해했다. 이에 하니는 "도움이 안 되진 않는 것 같다. 근데 배우는 카메라를 무시해야 한다. 지금은 의식하지만, 의식 안 하는 척해야 하지 않냐. 근데 아이돌 가수는 카메라를 잘 찾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근데 연기를 할 때 가끔 카메라를 너무 똑바로 봐서 카메라 감독님께서 당황하실 때가 있으셨다"고 전했다.


그러자 허영만은 "그런 것들이 전체적으로 봐서 끼가 아닌가 싶다"며 하니의 다재다능한 모습을 칭찬했다. 이어 허영만은 하니가 자신의 관상에 관해 묻자 "좋다"고 간결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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