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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다처제면 좋겠다"..영철, 최종 선택서 파격 발언[나솔사계][★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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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사진='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화면 캡처
/사진='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화면 캡처

'나솔사계'의 영철이 최종선택에서 '일부다처제'를 언급했다.


28일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41화에는 최종 선택을 하는 솔로 남녀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여섯 출연자는 마지막 데이트 후 최종 선택에 나섰다. 영수와 백합은 최종 선택을 포기했지만, 영식과 장미는 커플로 거듭났다.


이후 남성 출연자 중 마지막으로 선택에 나선 영철은 "2박 3일 동안 매우 즐거웠다. 좋은 곳, 새로운 곳에서 너무 멋진 여성 세 분을 알게 됐다. 우리나라 제도가 일부다처제였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해 패널들을 탄식하게 했다. 이어 그는 "셋 다 데려가지 못하는 걸 아쉽게 여긴다"며 국화를 최종 선택했다.


이어 국화는 "'모태솔로'편이라고 해서 어떤 분이 나오실지 많이 궁금했었다. 생각보다 모태솔로 느낌이 없었다. 1년 동안 많은 업그레이드가 있었던 것 같다. 진정성을 가지고 진심 어린 모습들을 봐서 제가 오히려 배워야 하는 부분이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다. 국화는 영철에게 미안한 듯 자리에 돌아간 후 눈물을 훔쳤다.


/사진='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화면 캡처

영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과정을 충분히 노력했다고 생각하고, 상대방의 마음은 얻지 못했지만, 그 안에서 또 배운 점이 있다. 이런 저라도 좋아해 주는 사람이 있을 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커플이 된 영수와 백합은 '나가서 제일 먼저 어떤 걸 하고 싶냐'는 질문에 "카메라 없이 조용한 데서 이야기하고 싶다"고 답해 설렘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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