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기 옥순 "前남친에 못 헤어지겠다고 매일 울어, 그때 생각하면.."[나는 솔로][★밤TV]

발행:
김지은 기자
/사진='나는 솔로' 화면 캡처
/사진='나는 솔로' 화면 캡처

18기 옥순이 전 연인으로 인해 마음고생을 했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나는 SOLO)'에서는 18기 솔로남녀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영호는 아침부터 한껏 꾸미고 나와 숙소 앞에서 '운명의 귀인'을 기다렸다. 영호의 귀인이 되어 나타난 옥순은 수수한 모습으로 영호와 함께 한 식당으로 향했다.

/사진='나는 솔로' 화면 캡처

옥순은 영호와 함께 식사를 하던 중 "저는 진짜 마음에 들면 눈이 도는 스타일이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제가 진짜 좋아했던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이 너무 힘들게 해서 내 친구한테 전화해서 매일 울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그 사람을 못 놓겠는데 헤어질까봐 무섭다면서 매일 울었다. 못 헤어지겠다고"라고 덧붙였다.


이어 옥순은 "그때 생각하면 너무 힘들었던 것 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옥순은 영호가 경청하는 모습에 "말씀을 너무 잘 들어주신다"며 "귀인이다. 사람을 되게 편안하게 해주고 그 마음을 열게 하는 능력이 있는 것 같다. 짧은 순간이지만 치유 받는 느낌을 받았다. 볼수록 매력적이다"라고 폭풍 칭찬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무더위 날릴 '전지적 독자 시점'
온유, 정규 2집 앨범으로 솔로 컴백
차은우 '언제나 눈부신 비주얼'
새롭게 시작하는 JTBC 금요시리즈 '착한사나이'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박나래만 불참했다..김준호♥김지민 결혼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KBO 올스타 휴식기... 키움, 감독-단장 동반 경질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