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태진아, '치매' 옥경이와 듀엣 무대→출연자 오열 [조선의 사랑꾼][★밤TV]

발행:
김지은 기자
/사진='조선의 사랑꾼' 화면 캡처
/사진='조선의 사랑꾼' 화면 캡처

가수 태진아가 치매에 걸린 아내 옥경이와 듀엣 무대를 꾸며 보는 이들을 눈물 짓게 했다.


1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설 특집으로 꾸며져 태진아, 옥경이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태진아는 자신의 송년 디너쇼에서 노래를 이어가다 아내 앞으로 다가가 무릎을 꿇고 눈물을 쏟아냈다. 그는 관객들에 "미안하다. 여러분들이 '태진아가 왜 이렇게 울지' 하실 텐데 해가 지날수록 제가 점점 작아지더라. 자신감도 없어지고. 그런데도 '더 도전하세요'라며 응원해준 사람이 옥경이다"라고 설명했다.

/사진='조선의 사랑꾼' 화면 캡처

태진아는 아내와 함께 할 다음 무대를 위해 감정을 추스르고 노래를 이어갔다. 이어 태진아는 무대 위에 오른 옥경이와 함께 손을 꼭 잡고 '옥경이'를 불러 특급 감동을 선사했다. VCR영상을 보던 출연자들은 두 사람의 무대에 감격해 영상을 보는 내내 눈물을 훔쳤다.


곧이어 태진아와 옥경이의 듀엣 무대가 끝나자 관객들은 환호하며 두 사람에 물개박수를 보냈다.


태진아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가 지금까지 한 콘서트 중에 이렇게 기분이 좋은 건 처음이다. 무대에서 옥경이와 같이 부르고 싶었고, (뭐든) 같이 하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300만 앞둔 '귀멸의 칼날 : 무한성편' 日 성우 내한
진선규 '시크한 매력'
'13회 부코페 개막합니다'
'살인자 리포트, 믿고 보세요'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10주년 AAA 2025' 최정상 아티스트 한자리에!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홍명보호 악재' 황인범 부상, 9월 A매치 불참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