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 이소라가 엄정화의 몸매에 깜짝 놀랐다.
14일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에는 '엄정화 X 이소라 만나자마자 눈물바다 된 사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소라는 29년지기 엄정화가 내려오자마자 눈물을 보였다. 엄정화는 이에 "너 왜 우냐. 나 소라 우는 거 오랜만에 본다"면서 함께 울컥해 눈물을 보였다.
엄정화는 이어 "멋지게 입고 싶었는데 스타일리스트가 없었다. 오랜만에 반바지 입었다"며 한 겨울 반바지 패션을 공개했다. 이소라는 이에 "네가 스타일리스트가 왜 필요하냐. 대한민국 최고의 패셔니스타인데"라 답했다.
이소라는 또 엄정화의 탄탄한 허벅지를 보고 "이 근육이 어떻게 유지되는 거냐"며 깜짝 놀랐다. 엄정화는 "근육이 어디 있냐"더니 곧 "보이냐"며 웃었고, 이소라는 "말벅지다"며 감탄했다.
한편 엄정화와 이소라는 1969년생으로 올해 나이 55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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