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짠한형' 최양락과 이봉원이 후배 개그맨 신동엽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면서 티키타카의 진수를 보여줬다.
4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짠한형'에는 신동엽과의 오랜 인연을 자랑하는 최양락과 이봉원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최양락은 "사실 유재석도 좋다. 그런데 유재석은 너무 바른생활 선생님, 공무원 느낌이다. (신)동엽이처럼 약간의 하자가 있어야 한다."라며 "썸씽도 있었고, 나라에서 하지 말라는 불미스러운 일도 있어야 연예 예술계의 최고가 아닐까 생각한다"라며 신동엽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이봉원은 "할리우드를 봐라"라며 맞장구를 쳤는데, 자신도 모르게 침을 튀겨 최양락으로부터 질타를 받아야 했다.
최양락은 "보는 사람 입장도 생각해달라"라며 "미선 언니가 불쌍해요 라는 댓글이 달릴지도 모른다"라고 지적했고, 이봉원은 "한 두 번 듣는 게 아니다"라고 응수해 티키타카의 진수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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