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아시안컵 속사정..김진수 "마지막 경기라 생각했다"[동상이몽2] [별별TV]

발행:
이예지 기자
/사진=동상이몽2 김진수
/사진=동상이몽2 김진수

국가대표 축구선수 김진수가 2023 아시안컵의 부진했던 성적에 대한 속사정을 털어놨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축구 국가대표' 김진수 김정아 부부의 남다른 스케일을 자랑하는 으리으리한 새 집이 공개됐다. 또 김진수를 쏙 빼닮은 둘째 아이가 최초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진수는 지난 1월 카타르에서 개최된 아시안컵에서 역량을 다 발휘하지 못한 데에 대한 속사정을 밝혔다.


/사진=동상이몽2 김진수

그는 "카타르에 가기 전부터 종아리 근육이 찢어졌었다. 그때 당했던 부상이 영향이 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기지 못한 것에 화가 났었다. 이번 아시안컵이 세 번째로 나간 경기였다. 나이가 고참이 됐고 대표선수를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 모르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마지막이라고 생각했다. 막상 경기를 못하고 지다보니 아내에게 창피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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