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담' 정진운 "서울 가려고 헬기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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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지 기자
/사진제공=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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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운이 '최수종의 여행사담'을 통하여 남다른 예능감을 뽐낸다.


7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최수종의 여행사담(이하 여행사담)'에서는 배우 최수종과 가수 겸 배우 정진운이 전라남도 해남으로 힐링 사진 여행을 떠난다.


이날 해남 여행을 떠난 최수종과 정진운은 캠핑장에서 여행을 마무리하며 인생에 관한 진솔한 얘기를 나눈다. 한참 대화가 오고 가던 중, 인근 상공을 지나가던 헬리콥터 소리가 촬영장까지 울려퍼졌고 이에 정진운은 헬리콥터를 보며 "잠시 서울을 다녀오려고 헬리콥터를 불렀다"며 즉흥적으로 재치 있는 농담을 선보여 함께 있던 최수종을 포함한 촬영장에 있던 모든 이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여행사담'은 최수종과 정진운이 전남 장성, 해남, 진도를 여행하며 아름다운 풍경과 특색있는 지역의 문화를 경험하고, 그 속에서 진솔한 대화까지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7일 오후 8시 55분에 그 두 번째 이야기 해남 편이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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