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필 축구돌' 한승우, '뭉쳐야 찬다3' '드래프트 47' 오디션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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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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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한승우가 JTBC '뭉쳐야 찬다3'에서 군필 '축구돌'로 강렬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3'에서는 새로운 팀을 위한 역대 최대 규모의 축구 오디션 '드래프트47'에 한승우가 아이돌부 지원자로 참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승우는 '한선화 강력 추천' 키워드로 등장, 배우 한선화의 친동생이자 아이돌 계의 숨겨진 축구 강자로 안정환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승우는 촬영 전까지 누나와 프로그램을 함께 보고 왔다며 평소 '뭉찬'의 찐팬임을 자랑하는가 하면, 아이돌부의 병역 이슈로 걱정하는 감독 안정환에 준비된 육군 만기전역 '군필돌'로 강한 어필을 이어갔다.


한승우의 화려한 축구 이력도 이목을 끌었다. 아이돌로는 흔치 않은 학창 시절 부산시·구대표 선수 출신의 남다른 스펙이 코치와 감독의 눈에 든 것. 기본기 테스트에서도 안정적인 트래핑과 패스, 깔끔한 리프팅 실력이 이어지자 안정환은 "공 찼네"라며 짧고 강한 코멘트를 남겼고, 이를 지켜보던 기존 멤버들 또한 예상치 못한 히든 강자의 출사표에 긴장한 기색을 비췄다.


왜 이제서야 나타났냐는 김성주의 질문에 한승우는 "기회가 없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여태 보여드리지 못했던 축구 실력을 보여드리고, 감독님들께 직접 배우며 선수가 되고 싶은 욕심" 이라고 '뭉찬' 입단을 향한 강한 의지와 포부를 드러냈다.


첫 등장부터 선수 못지 않은 실력으로 화제를 모은 한승우가 과연 남은 46인과의 치열한 서버이벌을 이겨내고 무사히 새 멤버로 입단할 수 있을지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한승우는 지난 1일 단독 팬미팅 '인비테이션'을 성료하고 오는 5일에는 싱글 1집 '블루밍'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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