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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니엘, 황정음과 바람→前남친 폭행 루머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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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기자
/사진=MBC '라디오스타'
/사진=MBC '라디오스타'

배우 최다니엘이 자신을 둘러싼 황정음과의 루머를 해명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난 안경 벗는 건 딱 질색이니까' 특집으로 연예계를 대표하는 '안경좌' 윤상, 최다니엘, 권정열, 고영배가 출연했다.


이날 최다니엘은 지난 2010년 3월 종영한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 방송 당시 황정음과 바람이 났다는 루머를 언급했다. 그는 "방송이 일주일 결방한 적이 있었다. 그 시절 결방은 매우 예외적인 일이었다. 그래서 그때 내가 황정음과 바람이 나서 당시 남자친구분이 나를 때려서 눈탱이가 밤탱이가 돼서 일주일을 못 나왔다는 소문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하지만 이는 사실무근이었다. 최다니엘은 "원래 사실은 2009년 신종플루가 유행이었다. 서로 모이면 안 된다는 게 있었는데 그때 황정음이 신종플루가 걸려서 촬영을 못한 거다. 그때 윤시윤도 신종플루에 걸려서 방송을 쉬었는데 내가 맞았다고 소문이 났다. 나는 못 때렸다"라고 해명했다.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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