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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희 "母, 내 돈으로 땅·건물 구매..子 명의로 변경"(금쪽상담소)[★밤TView]

발행:
정은채 기자
/사진='금쪽 상담소' 방송화면 캡쳐
/사진='금쪽 상담소' 방송화면 캡쳐

배우 노현희가 모친의 이해하지 못할 행동에 속상한 심정을 토로했다.


27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32년 차 만능 배우 노현희, 윤수자 모녀가 방문했다.


이날 노현희와 윤수자 모녀는 대화할수록 대화가 아닌 싸움으로 이어진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윤수자는 노현희에게 "수많은 공연을 해도 돈도 안 되는 연극만 해서 짜증이 난다"라며 못마땅함을 표했다.


이에 노현희는 "엄마가 '돈도 못 벌어오면서, 한 달에 백만 원도 못 버는 게'라고 하면 저도 막 화가 난다"라며 쌓였던 속상함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공연을 초등학교 4학년, 5학년부터 했는데 엄마는 항상 네가 연기 제일 못한다고 하고 부족하다고 했다. 엄마 앞에만 가면 제가 머저리가 되는 것 같다"라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한편, 노현희는 경제적인 문제로 인한 스트레스로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모친은 알고 있었다는 듯 "딸이 벌어온 돈을 제가 관리하다 보니까 그 돈으로 땅 사고, 집 사고, 상가 산 거를 전부 아들 이름으로 하게 됐었다. 아들 생활을 도와주려고 했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노현희는 남동생이 코로나19로 망하게 되면서 빚보증을 서게 되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갚아야 할 돈은 8억이고 집은 경매에 넘어갔다"라고 푸념했다.


급기야는 고속도로 위에서 극도의 스트레스로 인해 피까지 토한 적 있다고 고백했다. 노현희는 "가족의 어려움을 혼자 짊어지는 상황이 되다 보니까 '왜 내 마음을 몰라줘'라는 생각이 든다"라며 "여러 번 번개탄 같은 것도 검색했었다"라고 숨 막히는 현실에 극단적 생각까지 떠올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는 엄마랑 같은 날 같이 죽고 싶다"라고 속마음을 고백했고, 이를 들은 오은영은 "50살이 된 딸이 여전히 엄마한테 딱 붙어 있는 것 같다. 안타깝고 걱정이 된다"라며 삶에 의욕을 잃은 노현희를 진심으로 걱정했다.


또 "노현희 씨는 중요한 대상한테 받는 사랑과 인정이 굉장히 중요한 사람 같다. 이거에 너무 몰두하면 다른 걸 못 보게 된다. 이것이 현희 씨의 근간을 흔들면 안 된다. 누가 현희 씨를 어떻게 평가하든 노현희라는 사람은 삼십 년 넘게 한 길을 걸은 배우다. 그걸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며 노현희가 지녀야 할 삶의 태도에 관해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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