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영♥' 션, 의사도 혀 내두른 몸 상태 "이럴 수가 없는데"[종합]

발행:
김노을 기자
/사진=션 유튜브 채널
/사진=션 유튜브 채널

가수 션이 놀라운 몸 상태로 의사를 깜짝 놀라게 했다.


26일 션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여러분들이 걱정하는 저의 건강 상태 전부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영상에서 병원을 찾은 션은 여러 검사를 마친 뒤 의사에게 관절, 근육 상태를 먼저 물었다.


이에 션은 "척추 엑스레이를 보면 션 씨 나이에 이렇게 C자를 그리는 사람이 거의 없다. 그런데 션 씨는 완벽하게 C자를 잘 그리고 있다"고 결과를 밝혔다.


혈관 상태에 대해서는 "놀랍다. 거의 10대라고 봐도 된다. 1단계에서 100을 찍는 사람은 한 번도 본 적이 없고, 특히 이 나이애에는 더욱 이럴 수가 없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션 유튜브 채널

이어 "동맥혈관 탄성도도 굉장히 좋고 말초혈관 탄성도도 좋다.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은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50대가 100을 찍는 건 놀라운 일"이라고 강조하며 거듭 놀라움을 표했다.


션의 인바디 검사 결과 근육량 역시 운동 선수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의사는 "기초대사량도 이런 사람은 처음 봤다. 100명 검사하면 정상인 사람이 10명도 안 되는데 션 씨는 최상위급이다"고 설명했다.


오랜 기간 마라톤을 뛴 션이지만 관절 건강도 양호했다. 의사는 "이 정도면 거의 2~30대랑 비슷하다"고 말했다.


이에 션은 "이제 정말 중요한 부분이 있다. 제가 언제까 뛸 수 있겠냐"고 물었다.


그러자 의사는 "100세까지 뛸 수 있을 것 같다. 근육, 관절, 혈관, 심장 등 부족한 게 없고 거의 10대에서 20대 초반 정도의 체력이기 때문에 잘 유지하시면 100세까지도 뛸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웃으며 병원을 나선 션은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셨는데 저 건강하다고 한다. 용기를 더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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