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장수원, 3.8kg 우량아 딸 최초 공개 "누구 닮았지?"[동상이몽2][★밤TV]

발행:
김노을 기자
/사진=SBS 방송화면
/사진=SBS 방송화면

그룹 젝스키스 출신 장수원과 그의 46세 아내 지상은이 출산하는 과정이 공개됐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장수원, 지상은 부부가 딸을 품에 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상은은 출산 당일 수술을 앞두고 "마취에서 못 깨어날까봐 걱정된다. 만약에 내가 못 깨어나면 우리 따랑이(태명) 잘 부탁한다. 재혼은 없다"며 걱정했다.


하지만 장수원은 "언제까지 그럴 거냐"며 "나는 밥 먹고 와도 되냐. 남편도 밥을 먹어야 한다"고 말한 뒤 밥을 먹으러 병실을 떠났다.


/사진=SBS 방송화면

장수원이 자리를 비운 후 간호사들은 지상은을 찾아 "5분 후 수술실로 내려가야 한다"고 알렸다. 마음이 급해진 지상은은 장수원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장수원은 전화를 받지 않았다.


다행히 장수원은 수술 시간이 임박해 병실로 돌아와 "아기 낳는 거 못 볼 뻔했다. 점심 시간이 걸려서 밥을 정말 후딱 먹고 왔다. 먹다가 수저 놓고 올 뻔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지상은은 수술실로, 장수원은 대기실로 향했다. 장수원은 오랜 기다림 끝 3.8kg로 건강하게 태어난 따랑이를 만났다.


따랑이를 첫 대면한 장수원은 "귀여워. 어떡해. 누굴 닮은 거야"라며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이어 병실로 돌아온 지상은에게 장수원은 "고생했다. 아프지 않냐. (딸 봤는데) 눈물은 안 났다. 귀여운데 누구 닮았는지 솔직히 모르겠다. 따랑이 예쁘고 건강하게 잘 키워보자"고 애틋한 감정을 드러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권은비, 가까이서 보고 싶은 미모
KBS에 마련된 故이순재 시민 분향소
농구 붐은 온다, SBS 열혈농구단 시작
알디원 'MAMA 출격!'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왜 하루 종일 대사 연습을 하세요?"..우리가 몰랐던 故 이순재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프로야구 FA' 최형우-강민호 뜨거운 감자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