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정해인, '예쁜누나' 신드롬 회상 "마냥 행복하지 않았다"[유퀴즈][★밤TView]

발행:
정은채 기자
/사진='유퀴즈' 방송화면 캡쳐
/사진='유퀴즈' 방송화면 캡쳐

'유 퀴즈 온 더 블럭' 배우 정해인이 과거 힘들었던 시기에 대해 언급했다.


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264회에는 배우 정해인이 출연했다.


이날 정해인은 데뷔 때부터 동고동락한 매니저에게 외제차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그는 "저의 일을 봐주셨던 사무 실무자였다. 제 신인 때부터 과정을 같이 해주신 분"라며 현장에 동행한 11년 차 매니저를 소개했다.


정해인은 "제가 신인 때부터 저랑 같이 했던 형이다. 그런데 당시에 마이너스 통장이고 돈이 없지 않냐. 매니저니까 형이 월급 받으면 저한테 치킨 사주고 맥주 사주고를 몇 년을 그렇게 했다. 그래서 제가 돈을 벌고 모았을 때 부모님보다 먼저 선물을 했던 분이 매니저분이셨다"라며 매니저와의 애틋한 관계에 대해 털어놨다.


이어 정해인은 그를 '대세' 반열에 오르게 한 MBC 드라마 '밥 사주는 예쁜 누나'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제가 31세였는데, 운이 되게 좋았던 것 같다. (손)예진 누나의 도움도 있었고, 안판석 감독님의 연출도 있었다. 캐스팅 된 것부터가 사실 기적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당시 '신드롬' 급의 인기를 누렸지만 체력적으로 힘에 부치는 상황들이 발생해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털어놨다.


정해인은 "체준비가 덜 된 상태로 주목을 받다보니 과부하가 와서 잠도 잘 못 자고 불면증도 심했다. 그래서 마냥 그 당시에 그렇게 행복하지만은 않았다. 너무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다 보니까 그런 경험이 없다보니 단단해지고 방법을 찾아가는 시간이 필요했던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악플과 관련한 당시 심경에 대해 밝혔다. 그는 "악플을 보면 그게 세상의 전부인 줄 알았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저는 평가를 받는 사람인데 그게 너무 무섭고 두려웠던 시기가 있었다. 집 밖에 안 나간 적도 되게 길었고, 은둔형으로 살았던 시기도 있었다. 공황장애 같은 것도 비슷하게 왔었다. 사람 만나는게 무서웠다"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그 당시엔 악플을 다 읽었다. '나한테 왜 그러지' 싶었다. 지금은 응원해주는 분들이 있다는 걸 알고, 저한테 관심이 없는 분들이 있다는걸 알고 저를 싫어하는 분들이 있다는 걸 깨달았다"라며 성장통을 겪고 단단해진 마음에 대해 이야기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권은비, 가까이서 보고 싶은 미모
KBS에 마련된 故이순재 시민 분향소
농구 붐은 온다, SBS 열혈농구단 시작
알디원 'MAMA 출격!'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왜 하루 종일 대사 연습을 하세요?"..우리가 몰랐던 故 이순재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프로야구 FA' 최형우-강민호 뜨거운 감자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