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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연, 결혼 6개월만 이혼했다가 재결합 "잘 살고 있다"[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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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지 기자
/사진=MBN '동치미' 방송 캡처
/사진=MBN '동치미' 방송 캡처

'동치미' 배우 정주연이 남편과 이혼 후 재결합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정주연이 게스트로 나오는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날 정주연은 "좋은 근황을 전하려고 한다"라며 "작년에 결혼 파경 기사가 났다. '난 결혼이랑 안 어울리나 보다', '못 하겠다' 싶어서 짐을 싸고 친정으로 갔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로부터) 몇 달 후 (남편과) 재결합해서 잘살고 있다"라고 고백해 축하받았다.


한편 정주연은 2009년 에픽하이 '따라 해' 뮤직비디오로 데뷔한 후 드라마 '폭풍의 연인' '오로라 공주' '태양의 도시' 등에 출연했다.


그는 지난해 4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 후 그해 10월 합의로 이혼했다. 당시 혼인 신고하지 않아 법적인 이혼 절차를 밟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후 정주연은 다시 남편과 재결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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