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티아라 멤버이자 배우 함은정이 모친상을 당했다.
27일 소속사 마스크스튜디오는 "함은정의 모친께서 별세했다. 깊은 슬픔과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함은정은 베트남에서 예능 촬영을 하다가 비보를 듣고 급히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함은정과 유가족분들이 함께 애도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위로와 배려 부탁드린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함은정은 상주로 이름을 올렸다. 고인의 발인은 오는 29일에 엄수될 예정이다.
함은정은 지난달 4일 종영한 KBS 1TV 드라마 '수지 맞은 우리'에서 활약했다. 아울러 U+모바일tv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에도 출연한 바 있다. 그는 지난달 마카오에서 티아라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팬미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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