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만 6번이라니..김재영 충격 고백에 "서장훈보다 선배네"[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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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배우 김재영이 5일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용산점에서 진행된 영화 '글래디에이터2'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글래디에이터 Ⅱ'는 막시무스의 죽음으로부터 20여 년 후, 콜로세움에서 로마의 운명을 건 결투를 벌이는 루시우스(폴 메스칼 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24.11.5/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배우 김재영이 5일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용산점에서 진행된 영화 '글래디에이터2'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글래디에이터 Ⅱ'는 막시무스의 죽음으로부터 20여 년 후, 콜로세움에서 로마의 운명을 건 결투를 벌이는 루시우스(폴 메스칼 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24.11.5/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배우 김재영이 마음으로 이혼만 6번을 했다(?)고 밝혔다.


김재영은 지난 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신동엽은 김재영에 대해 "'미우새'가 될 가능성이 낮은 게 결혼이 인생 목표, 사랑이 인생의 전부라고 한다"라고 언급하고 김재영에게 "연애 시작하면 결혼까지 생각하는 스타일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재영은 "완전 심하다. 저는 어릴 때부터 연애하면 결혼할 수 있을까 생각하고 연애하는데 제가 특이하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이 "결혼까지 생각하고 만나다가 헤어지면 이혼한 거냐"라고 물었고 김재영은 "그 정도로 생각하고 헤어지는 것 같다. 절대 결혼은 안 되겠다고 생각하고"라고 답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이후 김재영은 "여태까지 몇 번 정도 이혼했냐"라는 질문에 "진지한 건 6번?"이라고 답했다. 이에 신동엽은 "서장훈 한참 선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재영은 변우석, 주우재와 절친한 사이로 탄산음료만 먹어서 화제가 된 '연말 모임' 비하인드 스토리도 밝히고 "주우재 형이 술 먹는 걸 싫어한다. 남이 먹는 것도 별로 안 좋아한다. 그래서 모이면 술을 잘 안 먹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모임에서는 서로 자랑하고, 잘 된 친구들이 있으니까 그런 얘기를 해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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