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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찬, 수제 화덕 피자 만들기 성공..김종국 "배달시킨 줄"[런닝맨]

발행:
정은채 기자
/사진='런닝맨' 방송화면 캡쳐
/사진='런닝맨' 방송화면 캡쳐

'런닝맨' 양세찬이 화덕 피자 만들기에 성공했다.


22일 방송된 SBS '런닝맨' 733회에서는 밤이 깊어질수록 운명이 달라지는 '쏘쿨한 런닝 연말 파티 下'가 공개됐다.


이날 연말 파티 저녁 메뉴는 경양식 돈가스와 화덕피자로 '런닝맨' 멤버들이 직접 요리에 나섰다. 피자집에서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양세찬이 화덕 피자의 메인 셰프를 맡았다.


능숙한 양세찬의 솜씨에 유재석이 "너 피자 해봤냐"라고 물었고, 양세찬은 "(피자집에서) 배달만 해봤다"라고 답했다.


한편 지예은은 "토마토 소스 많이 넣어 달라, 베이컨 엄청 듬뿍. 올리브도 많이 넣어달라. 치즈 진짜 많이 넣어달라"라며 재료는 다다익선이 좋다고 양세찬에게 요청했다. 그러자 양세찬은 "얘 거의 뭐 태릉선수촌 처럼 먹는다"라며 '먹짱' 지예은을 놀려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화덕 피자 결과물은 성공적이었다. 멤버들은 "진짜 맛있다"라며 감탄을 연발했고, 김종국은 "에이, 우리 한눈 팔 때 배달한 거 넣은 거네!"라고 의심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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