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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세' 정석용 "과거 19살 차 女와 교제..세대 차이 못 느껴"[미우새][★밤TV]

발행:
정은채 기자
/사진='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쳐
/사진='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쳐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배우 정석용이 과거 나이 차가 많이 났던 연애 경험에 대해 언급했다.


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정영주와 정석용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집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영주와 정석용은 크리스마스 소품 쇼핑 후 트리 장식을 위해 정영주 집에 방문했다. 정영주는 정석용에게 "이 집에 온 첫 남자다"라고 발언해 분위기를 후끈하게 만들었다.


두 사람은 '단팥빵 애호가'인 정영주 부친을 위해 단팥빵 트리 만들기에 도전했다. 이들은 바닥에 비닐째로 단팥빵을 쌓은 후 양면 테이프로 빵 사이를 고정시켜 트리를 쌓아 올렸다.


트리를 만들던 중 정영주는 정석용에게 "연애 하면서 제일 많이 났던 나이 차이가 어느 정도였냐"라고 물었다. 이에 정석용은 "19살"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정석용은 "나이를 알고 만난 게 아니라 인연이 됐는데 알고 보니 나이가 그렇게 차이가 났던 것. 막상 사귀니까 나이 차이도 못 느끼겠더라"라고 19살 차의 여성과의 연애를 하며 느꼈던 점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한편 스튜디오에서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보던 정영주 모친은 정석용에게 관심을 갖고 MC서장훈과 신동엽에게 "저 분은 혼자이신가?"라고 물었다.


이에 서장훈은 "저분은 아예 한 번도 결혼을 한적이 없다. 쌩 미혼이다"라고 했고, 신동엽 역시 "너무 스마트하고, 말고 잘하고, 운동도 많이 하고, 재밌다"라며 과할 정도로 정영주 모친에게 정석용을 어필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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